도덕경 노자 도덕경 56장, 녹아들고 젖어들며 스며들기 [번역 및 해설] 그리하여 진짜로 아는 이는 세상에 녹아드는, 젖어드는, 스며드는 이들이다. 세상과 함께하면서도 절대로, 결코 자기자신 역시 포기하지 않는 이들이다. 그들은 다른 존재들과 갈등하지 않고, 그들을 차별하지도 않으며, 그들이 두려워하지 않게 하고,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들과 완전히 똑같아지지는 않기에, ‘지극한 동일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