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

노자 도덕경 53장 표지

도덕경

노자 도덕경 53장, 부정부패가 사라진 사회 [번역 및 해설]

부정부패가 심하면 조정이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다 해도 뒤로는 검은 돈이 오간다. 원래 사기꾼들은 겉은 번지르르하게 꾸민다. 그러니 밭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창고는 텅텅 비어있다. 화려한 의복에 멋진 칼에 재화가 남아도는 이들은 부정부패의 당사자들이다. 한마디로 도둑눔들 천지. 실상은 최악이다.

By 김대근 DAEGEUN KIM
노자 도덕경 34장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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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34장, 모든 곳에 차고 넘치니 [번역 및 해설]

노자의 삶의 방식엔 공짜가 있다. 노자는 무엇이든 나누어 주지만 그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거나 그것으로 다른 누군가를 지배하려 들지 않는다. 부와 풍요가 다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하더라도 그것을 자기 것이라 여기지 않으니 욕심 없는 ‘작음’으로 ‘큼’을 이룬다. 끝내 자기 것이라 여기지 않으니 더 큰 것을 이룬다는 의미이다.

By 김대근 DAEGEUN KIM
노자 도덕경 18장, 거짓과 사기가 판치는 세상 [번역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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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18장, 거짓과 사기가 판치는 세상 [번역 및 해설]

대도란 큰 원칙 또는 기본 상식이라 볼 수 있다. 원칙과 상식이 무너지니 인의와 같은 규범이나 양심 따위를 강조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규범이나 양심마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때가 문제이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면 문제가 생겨도 그에 따라 처리하면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사회적 합의도 쉽고 잘잘못을 가리기도 낫다.

By 김대근 DAEGEU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