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노자 도덕경 31장 표지

도덕경

노자 도덕경 31장, 전쟁의 무서움을 돌아보며 [번역 및 해설]

노자는 병기는 상스럽지 못한 것이므로 도를 따르는 이는 이를 꺼린다고 말한다. 30장에 이어 전쟁에 반대하는 의견을 밝힌다. 왼쪽 자리를 귀하게 여긴다는 것은 과거 임금의 앉은 자리를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임금은 북쪽을 뒤로 하고 남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임금의 자리에서 오른쪽이 곧 신하들의 위치에서는 왼쪽이 되고, 왼쪽은 오른쪽이 된다. 그래서 중요한 관직일수록 왼쪽 줄에 위치한다.

By 김대근 DAEGEUN KIM
노자 도덕경 30장 표지

도덕경

노자 도덕경 30장, 전쟁의 무서움을 돌아보며 [번역 및 해설]

노자는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전쟁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도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가시덤불만 남고 흉년이 드는 전쟁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어쩔 수 없이 -어쩔 수 없다는 말이 어쩔 수 없으나- 전쟁을 해야 한다면 이를 자랑하거나 떠벌리지 말고, 비록 그렇게 해서 다른 나라를 점령한다 해도 잘난 체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By 김대근 DAEGEUN KIM
욕망과 주관, 혐오와 배제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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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주관, 혐오와 배제의 시대

1 끝없는 욕망 - 돈이면 전부 21세기 대한민국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삶의 기준은 욕망이고, 가치를 재는 잣대는 각자의 주관이다. 내가 원하는 게 중요하고, 내 기준이 우선이다. 도덕이나 법 같은 건 필요할 때만 떠올린다. 내가 좋으면 그만이고, 내가 불편하면 그만이다. 왜 굳이 내 앞의 누군가를 이해하고 배려해야

By 김대근 DAEGEU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