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부와 풍요의 철학 노자 도덕경

도덕경

노자 도덕경, 왜 부와 풍요의 철학인가?

나누고자 한다면 독차지 하고자 서로 빼앗지만 않는다면 인간은 그 부와 풍요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노자가 물처럼 살라 한 것은, 무위를 행해야 한다 말한 것은 결국, 개개인이 그런 자세로 삶을 살아야만 이땅에 주어진, 개개인에게 주어진 부와 풍요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도에서이다. 그것이 곧 모든 존재를 이롭게 하려는 노자의 마음이다.

By 김대근 DAEGEUN KIM
노자 도덕경 78장 표지

도덕경

노자 도덕경 78장, 흠과 불길함을 감당하기 [번역 및 해설]

8장에서 물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다시 78장에서 물에 대한 내용이 직접 등장한다. 이 외에도 ⟪도덕경⟫엔 부드러움과 여린 것을 찬양하는 내용이 자주 등장한다. 그리하여 노자의 철학은 부드러움의 철학, 싸우지 않는 철학, 그리고 역설의 철학이기도 하다. 보통 사람들이 하지 않는 방식으로 결국 자신의 목적에 이르기 때문이다.

By 김대근 DAEGEUN KIM
노자 도덕경 77장 표지

도덕경

노자 도덕경 77장, 하늘의 도와 사람의 도 [번역 및 해설]

삶은 불평등하다. 여기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된다. 모든 존재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기 마련. 이것은 저것과 다르고 저것은 이것과 다르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그 차이에 대한 값어치가 달라지면 문제가 시작된다. 값어치가 있다 여기는 것은 저절로 귀하기 마련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반대로 천하기 마련이다.

By 김대근 DAEGEUN KIM
노자 도덕경 75장 표지

도덕경

노자 도덕경 75장, 그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 [번역 및 해설]

노자는 외친다. ‘고마 해라!’. ‘고마 처무라!’ 하며. 그 정도면 됐고, 살만한데 뭔 욕심이냐며 호소한다. ‘삶을 귀하게 여긴다’는 것은 반어적 표현으로 보아야 한다. 밥 한 그릇 더 먹고, 밥에 금가루라도 뿌려먹는다고 인생이 더 낫고, 그런다고 영생을 누리는 것도 아니다. 대체 뭘 얼마나 잘 살겠다고!

By 김대근 DAEGEUN KIM
노자 도덕경 74장 표지

도덕경

노자 도덕경 74장, 인간은 모두 중요하고 가치 있는 존재 [번역 및 해설]

참 독특한 느낌을 주는 74장이다.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느낌이다. 심지어 죽음으로 위협하는 사람이 있다면 잡아다 죽일 거란 경고까지 날린다. 노자는 사람 목숨을 쉽게 여기지 말라고 말한다. 분명 나쁜 지도자를 향한 것이다. 뭇사람을 아끼는 그의 마음이 느껴진다.

By 김대근 DAEGEUN KIM
노자 도덕경 73장 표지

도덕경

노자 도덕경 73장, 자기를 통제하는 힘 [번역 및 해설]

하늘의 도는 아주 크고 널따라서 성긴 듯 보여도 놓치는 것이 없는 것처럼 세상 어느 곳에나 도가 있고, 그 도를 따르는 자는 누구나 노자가 말하는 현자가 될 수 있다. 반대로 그 도를 벗어나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하늘이 무언가를 싫어하는 이유를 그 누가 알겠는가. 반대로 하늘이 무언가를 좋아하는 이유를 그 누가 알겠는가.

By 김대근 DAEGEUN KIM
노자 도덕경 71장 표지

도덕경

노자 도덕경 71장, 사회에 깊게 뿌리 박힌 병 [번역 및 해설]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 이 말만 두고 보면 언뜻, 그게 뭐가 문제인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렇지만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가장 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이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나는 그것에 대해 몰라요’ 라는 말을 하기가 얼마나 어렵고, 한편으로 이 말을 한번 즈음 해 보았다면,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이었는지를 깨달은 적이 있을 것이다.

By 김대근 DAEGEU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