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타투, 예술로의 변신_인사1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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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예술로의 변신_인사1길 [아트렉처 연재 10]

타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했던 이유에는 한국에서 타투를 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일명 조폭이었다는 점이다. 또한 몸에다 무언가를 새긴다는 일에 대한 문화적 거부감도 있었다. 사회적 인식은 매우 부정적이고 이것이 나아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시간이 흐른다 해도 이에 반대하는 사람은 여전할 것이다.

By 김대근 DAEGEUN KIM
알폰스 무하 전시리뷰_마이아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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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 무하 전시리뷰_마이아트뮤지엄 [아트렉처 연재 8]

1894년 어느 날의 일이었다. 당시 파리의 대배우였던 사라베르나르의 연극 포스터를 제작했던 업체에서 기존 작가의 문제로 급하게 그림을 그려줄 사람이 필요했다. 알폰스 무하가 기회를 잡은 것이었다. 그것은 곧 파리 시내를 떠들썩하게 만들 사건이었다. 알폰스 무하는 상하로 긴 걸개 그림 형식에 그리스 여신의 자태를 통해 배우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By 김대근 DAEGEUN KIM
노트르담 대성당과 고딕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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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과 고딕 양식 [아트렉처 연재 2]

2019년 4월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로 프랑스인은 물론이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큰 슬픔에 잠겼었다. 첨탑이 무너지는 걸 그대로 지켜봐야 했던 사람들에게 이는 큰 충격이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며 “노트르담 대성당은 우리의 역사이자 문학, 정신의 일부이고 위대한 사건들이 일어난 장소이자 우리 삶의 중심”이었다는 말로 안타까움을 표했다.

By 김대근 DAEGEUN KIM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리뷰 '본다는 것'_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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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리뷰_'본다는 것'_서울시립미술관 [아트렉처 연재 1]

2018년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가의 자화상⟩(1972년작)이 천 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어 화제를 불러모았다. 현존 작가의 작품가 중 최고 기록이다. 그렇지만 작품의 가격보다 더 주목하고 싶은 건 80세가 넘은 그가 열정적으로 작품을 만드는 현역의 예술가라는 점이다. 게다가 최첨단 미디어 중 하나인 아이패드로 작품을 만들기까지 하다니.

By 김대근 DAEGEUN KIM
메마른 도시, 에드워드 호퍼

전시리뷰

에드워드 호퍼 전시리뷰_메마른 도시_서울시립미술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은 일면 화사하고, 언뜻 밝게만 보인다. 밝은 분위기의 사람과 건물 또는 실내가 있는 반면엔, 무미건조한 도시의 뒷면과 사람들의 이면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사람들이 있고 조명이 있고 햇살이 비추고 그늘이 없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표정이 없고 눈빛은 어딘가 모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서로가 서로의 눈빛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각자 다른 곳을 쳐다보며 각자의 일을 하거나 각자의 감상에 빠져 있다.

By 김대근 DAEGEU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