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공간, 역사 - 인류 공동체의 유산으로 당신을 안내니다.
역사, 시간에 대한 인간의 기억 [위대한 발자국 1]
인간은 역사에 대해 인식하고 기록합니다. 흘러간 과거에 대한 기억이자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이기도 하고 인간의 기억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인간은 역사를 통해 자기 정당성을 확보하고 자기가 속한 공동체의 정체성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자연의 세상에서 인간의 세계로 [위대한 발자국 6]
예술에는 ‘인간의 의도‘가 깃들어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과 인간을 가르는 구분선이며, 이 의도를 ‘미적 감각’으로 구현하는 것이 곧 예술입니다. 세상을 인지하고, 세상을 의식하고, 세상을 표현하는 능력, 자연보다 인간의 정신 세계를 앞세우는 것, 그것이 또한 예술입니다. 인간의 정신적 확장, 이것이 인류의 예술 행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진정한 의의입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호메로스의 서사시 [위대한 발자국 9]
기원전 2000년경 크레타섬에서 발흥한 미노아 문명과 그 뒤를 이은 그리스 본토의 미케네 문명은 기원전 1200년을 전후해 갑작스러운 몰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기원전 800년경까지 이곳에는 이렇다 할 문명이 나타나지 않는 암흑기가 지속되었으나, 이 시기를 지나며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라는 위대한 서사시의 등장과 함께 그리스 문명은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합니다.
인공지능의 공포, 무얼 먹고 사느냐?! [위대한 발자국 13]
바둑에서 알파고가 이세돌 기사를 꺾은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인공지능이 머지않은 현실로 다가오면서, 그것에 지배당할지 모른다는 공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면에, 고대 그리스의 황금시대처럼 인간이 더 나은 삶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미빛 미래를 전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