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

노자 도덕경 65장 표지

도덕경

노자 도덕경 65장, 거짓된 지식이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드니 [번역 및 해설]

누구를 지배하고자 하는 이들은 자신의 길만이 옳고 그것만이 바꿀 수 없는 진리인양 선전한다. 그것으로 세상 모두를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고자 한다. 지극한 덕인 현덕을 지닌 이들은 이들과 반대로, 모든 사람들이 누군가의 지배를 받는 대신 각자가 원하는대로 각자의 삶과 정체성을 발견하여 살아가기를 원한다.

By 김대근 DAEGEUN KIM
노자 도덕경 51장 표지

도덕경

노자 도덕경 51장, 하늘엔 도 마음엔 덕 [번역 및 해설]

51장은 이런 맥락에서 보아야 한다. 5장에서도 등장했던 그 지극한 현덕을 오늘날의 개념으로 바꾸자면 바로 타인에 대한 동정, 공감, 공존, 연대를 가리킨다. 그리고 그것은 곧 타인을 나처럼 존중하고 고귀하게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것이 곧 노자가 말하는 도이자 덕이다. 하늘엔 도, 마음엔 덕.

By 김대근 DAEGEUN KIM
노자 도덕경 10장 표지

도덕경

노자 도덕경 10장, 맑은 마음과 순수한 의도 [번역 및 해설]

노자는 강하게 밀어부친다. 갓난아기처럼 온전하게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을지 묻는다. 백성을 아끼는 데에도 이처럼 할 수 있는지 묻는다. 현람에 자신의 내면을 비추듯 온전히 순수한 마음으로 백성을 대할 수 있을지 묻는다. 약간의 이기심도 조금의 욕망도 없이 진정 백성이 잘 될 수 있는 마음인지 묻는다. 그 정도의 마음가짐이라야, 그 정도의 덕이라야 지도자의 자질이 있다는 의미이다.

By 김대근 DAEGEU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