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하니즘 3화 '나 자신이 되는 길'

'생각하며 잠드는 방송’ 나른하니즘입니다. 3화의 주제는 '나 자신이 되는 길' 입니다. 우리는 어느 시점이 되면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왜 태어났는지, 왜 이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나 자신이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말이죠.

나른하니즘 3화 '나 자신이 되는 길'
나른하니즘 3화 '나 자신이 되는 길'
'생각하며 잠드는 방송’ 나른하니즘입니다.
사색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사색으로 하루를 끝내며 무사히 잠들고 무사히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철학을 비롯한 세계 역사와 예술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들을 펼쳐갈 예정입니다.

1 나른하니즘 3화 방송 내용


나른하니즘 3화에서는
‘나 자신이 되는 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나 자신이 된다'는 말, 참 막막하고 어렵게 들립니다. "이미 내가 나로 살고 있는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하라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정작 '나'라는 존재가 누구인지 한 번도 제대로 마주해 본 적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어른이 되어갈수록 우리는 철학적인 질문보다는 현실적인 계산에 익숙해집니다. 해야 할 일은 쌓여가고, 시간과 마음의 여유는 바닥나고, 월급은 신기루처럼 스쳐 지나가죠.

이런 치열한 생존의 현장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어쩌면 사치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아마 많은 분이 '어떻게 먹고살아야 하나' 혹은 '이 험한 세상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품고 오늘 하루를 견뎌내셨을 테니까요.

하지만 세상의 속도에 맞추느라 정작 자신의 속도를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나요? 오늘 방송을 마무리하며, 여러분의 마음속에 세 가지 질문을 가만히 남겨두고 싶습니다.

잠시 화면을 끄고,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 딱 1분만 스스로에게 되물어 보세요. 이 질문들이 여러분의 고단한 밤에 작은 틈을 내어주길 바랍니다.

1 내가 진심으로 원하던 건 무엇이었지?
2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지?
3 그리고 나는 지금, 왜 이렇게 살고 있지?
💡
팟캐스트의 전설 나른하니즘에서 전설의 청취자를 기다립니다. 😀
[유튜브 / 스포티파이 / 애플 팟캐스트 세 곳에서 청취 가능, 구독 필수!]

2 낭독 일부 내용


방송에서는『잠시 길을 잃어도 괜찮아, 나를 만난다면 말이야』
1장 일부를 낭독했습니다.

졸업, 취업, 월급, 여행, 연애, 결혼. 남들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지만, 그 안에서 가끔 낯선 의문이 고개를 들 때도 있을 것이다. 가끔 성가시게 느껴져 머리를 흔들어 이 질문을 멀리 내보내기도 하겠지만 그것이야 말로 우리를 멈춰 세우고, 다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이게 내가 꿈꾸던 어른의 모습이었나?’

3 나른하니즘 송출 플랫폼


'나른하니즘'은 유튜브, 애플 팟캐스트, 스포티파이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1) 유튜브

2) 애플 팟캐스트

3) 스포티파이


나른하니즘 | 팟캐스트의 전설
나른하게 생각하는 방송, ‘나른하니즘‘이다. 철학을 중심으로 인문교양(세계사)와 문화예술(미술)에 이르는 다방면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팟캐스트의 전설‘이 될 이 방송에 ‘전설의 청취자’가 되실 분들을 기다리며. 유튜브, 애플 팟캐스트, 스포티파이 팟캐스트에서 들으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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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와 의심 - 다시 생각하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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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는 흥미로운 참조점이 된다. 방법적 회의란, 자기 인식의 불확실성을 걷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의심을 제기하는 방식이다. 목표는 단순히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참된 인식에 닿는 것이다. 근거 없는 믿음을 하나씩 덜어내고, 흔들리지 않는 인식의 토대를 마련한 뒤, 그 위에 지식을 쌓아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By 김대근 DAEGEUN KIM
극장의 우상 - 다시 생각하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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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의 우상(idola theatri)'이란 한마디로,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지식들을 가리킨다. 현대적 의미에서의 과학이 서서히 발전하기 시작한 베이컨 당시에 사람들이 가졌던 '지식'이라는 것은 미미한 수준이었다고 볼 수 있다. 16~17세기 영국의 철학자이자 과학자였던 베이컨이 제시한 네 가지 우상 중 네 번째인 '극장의 우상'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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