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하니즘 7화 '헤르만 헤세: 하나의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나른하게 생각하는 방송' 나른하니즘입니다. 7화의 주제는 '헤르만 헤세: 하나의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입니다. 하나의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의 전환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나른하니즘 7화 '헤르만 헤세: 하나의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나른하니즘 7화 '헤르만 헤세: 하나의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생각하며 잠드는 방송’ 나른하니즘입니다.
사색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사색으로 하루를 끝내며 무사히 잠들고 무사히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철학을 비롯한 세계 역사와 예술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들을 펼쳐갈 예정입니다.

1. 나른하니즘 7화 방송 내용


나른하니즘 7화에서는 하나의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의 전환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때의 '세계'란 '내면의 세계'를 가리킵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는 정말 유명한 구절이 등장합니다.

“한 마리의 새는 알에서 태어난다. 그 알은 곧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먼저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만 한다. 그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먼저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하죠. 그렇습니다. 새로 태어나려 하는 자는 자신이 가진 기존의 세계를 깨고 나와야 하죠. 하지만 그 세계를 깨뜨리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데미안⟫의 주인공인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만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자신의 내면 속 어둠과 빛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혼란과 질서의 틈 속에서 서서히 자기 자신을 확립해 나갑니다. 

무슨 일일까요. 인생에 정답이 있는 것처럼 살았던 그에게 무질서와 혼돈으로 가득찬, 거대한 존재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데미안’의 등장이었죠.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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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07 헤르만 헤세: 하나의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 나른하니즘 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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