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발자국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예측 [위대한 발자국 12]
4차 산업혁명이란, 18세기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시작된 산업혁명이 세 번째 변곡점을 맞이했다는 의미입니다. 전기와 대량생산의 시대를 지나고, 컴퓨터와 네트워크의 시대를 거쳐, 이제 새로운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또 한 번의 전환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혁명은 산업뿐만 아니라 생활 전 영역에 걸쳐 일어나고 있습니다.
위대한발자국
4차 산업혁명이란, 18세기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시작된 산업혁명이 세 번째 변곡점을 맞이했다는 의미입니다. 전기와 대량생산의 시대를 지나고, 컴퓨터와 네트워크의 시대를 거쳐, 이제 새로운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또 한 번의 전환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혁명은 산업뿐만 아니라 생활 전 영역에 걸쳐 일어나고 있습니다.
위대한발자국
바둑에서 알파고가 이세돌 기사를 꺾은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인공지능이 머지않은 현실로 다가오면서, 그것에 지배당할지 모른다는 공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면에, 고대 그리스의 황금시대처럼 인간이 더 나은 삶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미빛 미래를 전망하기도 합니다.
위대한발자국
도시는 인류의 인류의 상호작용이 피어나는 물리적 터전이자 자연의 질서를 넘어선 인간의 제도적 공간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터전을 일구고 자연에 맞서며 자신들의 질서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체계를 만든 것이기에 문명의 발전에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아갈 수 있는 공간과 그들이 만드는 다양한 문화를 구축하는 인간의 영역을 보여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위대한발자국
인류가 수렵채집에서 농경 생활로 넘어간 것은 인류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전환점이었습니다. 농경에 기반한 삶은 이후 만 년 가까이 인류의 기본적인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농경이 인류에게 풍요만을 가져다준 것은 아닙니다. 많은 학자가 지적하듯 농경은 폭발적인 인구 증가에 기여했지만, 그 대가로 인간이 짊어져야 할 노동력과 생존의 위험 부담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위대한발자국
예술에는 '인간의 의도'가 깃들어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과 인간을 가르는 구분선이며, 이 의도를 '미적 감각'으로 구현하는 것이 곧 예술입니다. 세상을 인지하고, 세상을 의식하고, 세상을 표현하는 능력, 자연보다 인간의 정신 세계를 앞세우는 것, 그것이 또한 예술입니다. 인간의 정신적 확장, 이것이 인류의 예술 행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진정한 의의입니다.
위대한발자국
2016년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의 의제는 바로 그 '4차 산업혁명'이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이 정보지식 기술이 진화되고 이에 기반한 산업의 진전을 가리킵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3차원(3D) 프린터, 무인비행기, 자율주행 자동차, 나노 및 바이오기술 등에 의한 산업의 변화를 일컫습니다.
위대한발자국
철학을 전공한 제가 세계사에 뛰어든 계기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전공과 맞닿아 있습니다. 당대의 시대적 문제를 아는 것이 철학을 이해하는 데 가장 강력한 열쇠가 된다는 깨달음이었죠. 다른 하나는 제 직업인 청소년 독서 교육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소설이든 비소설이든 책을 제대로 소화하려면 역사적 맥락이 먼저 갖춰져야 합니다.
위대한발자국
인간의 역사는 곧 확장의 역사입니다. 의식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의 영역을 넓혀 왔습니다. 인간 확장의 첫 장면은 '아프리카에서 세계로' 향하는 인류 터전의 확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화산재가 하늘을 덮어 암울했던 시기와 빙하가 땅을 뒤덮어 혹한이 이어지던 시기를 지나며, 인간은 나름의 적응 방식을 터득하고 고유한 문화를 일구어 낼 수 있었습니다.
위대한발자국
기원전 2000년경 크레타섬에서 발흥한 미노아 문명과 그 뒤를 이은 그리스 본토의 미케네 문명은 기원전 1200년을 전후해 갑작스러운 몰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기원전 800년경까지 이곳에는 이렇다 할 문명이 나타나지 않는 암흑기가 지속되었으나, 이 시기를 지나며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라는 위대한 서사시의 등장과 함께 그리스 문명은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합니다.
위대한발자국
인류가 진화했다면 인류와 가장 유사한 유인원으로부터 출발했어야 할 것이고, 그 상관관계를 찾아야 하겠죠. 그 퍼즐의 첫 조각이 바로 1924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타웅(Taung)에서 발굴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였습니다. 약 30만 년 전 출현한 호모 사피엔스는 곧 현생 인류 그 자체입니다. 평균 1,400ml에 이르는 거대한 뇌를 가졌고, 화식을 하며 턱과 이빨은 작아졌습니다.
위대한발자국
인간은 역사에 대해 인식하고 기록합니다. 흘러간 과거에 대한 기억이자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이기도 하고 인간의 기억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인간은 역사를 통해 자기 정당성을 확보하고 자기가 속한 공동체의 정체성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위대한발자국
한국사는 세계사의 독립된 섬이 아니라 거대한 일부입니다. 고대 한반도의 부족국가로부터 삼국 시대, 고려, 조선을 거쳐 일제강점기와 해방,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주변 국가 및 민족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올바른 세계사적 안목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더 명확한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